어느새 9월의 마지막 주
지난 셋째 주 포스팅에
인형들이 안 온다고 불평을 했었는데

공원에서 그 포스팅을 하고 집에 가보니
인형들이 와 있더라고요??????????띵띠용

생각보다 더 쪼그매요
귀엽



그리고 넷째 주에도 공원은 계속 갔어요
스팸 맛살 당근라페 치즈 달걀지단 오이지 넣은 김밥
미역국도 아직 한바가지 ㅋㅋㅋ

산책하고 밥먹고 과제하고 뜨개질하는 일상
70대에도 이렇게 살듯 ㅋㅋ


그리고 성수 토라식당 또 감
대존맛 스키야키와 후토마끼
클리어~!

그리고 식당 근처에
몽고간장 팝업스토어가 있대서
진짜 별게 다 있다 ㅋㅋ 하면서 구경갔어요
진짜 성수엔 별의별게 다있네요
쏘 신기 ㅋㅋㅋ

이벤트 프레임으로 인생네컷도 찍고
이거 신제품 매운 간장도 받음 꺄호
그리고 커피 때리러 성수 할아버지공장 고고

성수의 많은 핫플들처럼
폐공장 건물을 까페로 사용하고 있는 곳
할아버지 공장이라는 가게명이
뭔가 힙한 듯 성의없는 듯


자리도 널찍하고
바깥 공간도 잘 되어있어서 괜찮더라구용

오늘의 나들이 메이트
겸딩이들

커피는 쏘쏘
육천원 아아메 종이컵에 담아주는 거
내라면 그래안해요

그리고
우리쭈연히가 선배님들이랑 다녀온 사월식당
삘꽂혀서 갑자기 다녀옴
사월식당 포스팅은 따로해야지

맛있드라고


2차로 근처에서 간단하게 맥주 한잔만 더 하기로 함
원래는 신춘후라이라는 이름이었는데
리버사이드가 되었네요
간단한 안주와 외국맥주들을 팔고
엘피로 음악을 틀어줌

안은 조금 어둡고 아담한
복닥복닥한 분위기
도란도란 얘기하기 좋을 듯 해요
그리고 노래도 막 모르는 팝송 나오는데
다 좋더라고요 ㅋㅋㅋ

어디서 인형하나 묻고오신듯함
호달달

비어라오가 뭔가했더니 라오스의 맥주래요
되게 매력있고 맛있었음
카스에 블랑을 섞은 맛??????
(알못이에요)

길게 잘라 구운 고구마에
연유랑 시나몬 톡톡
다 아는 맛인데 뭔가 계속 흡입하게 됨

그리고 9월 23일
우리재현이의 영상회가 있었답니다

정성가득
쏘큐트
원래 2시 30분이었던 2회차 상영시간이
기기문제로 좀 늦춰졌는데
덕분에 택시 안타고 대중교통으로 올 수 있었네요


꼬까옷입고 관람온 달곰이와 쥬냥이

재현이 영상회는 처음이었는데
너무 예쁘고 잘생기고...
우째 이런 천사가 내 인생에

재현이만 보면 김창완아저씨가 되어버려요
기기 교체때문에 집중력이 좀 흩어지긴 했지만
다 몇번씩 봐도 좋았을 영상들이라
너무 만족스런 시간이었어요


마치고 닭한마리 머그러 갔으요
전에 영훈이 영상회 마치고 왔었던
동대닭한마리
그때 넘 맛있게 먹어서 재방문 때려줌

와글와글 바글바글
잘 먹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뭔가 피곤했던지
집 오자마자 바로 잠들어버렸어요


그리고 또 공원을 가고
날씨도 계속 푸름!

그리고 오랜만에 크림파스타 냠
두꺼운 면이 좋은데 없어서
걍 있는걸로 만들었음
쯧
근데 갤럭시 음식사진 넘 맘에 안들어요 저만그런가요????
미친듯이 노랗고 어둡고 대비강조돼서 다 타보임
우째고칠방법이없나 찾아봐야겠어요
쯧

저번주엔 의욕이 하나도 없었는데
이번주는 먼가 그래도 힘이 좀 나고
지저분한 집안 꼴이 답답해서
우르르 묵힌 옷이랑 화장품들
싹 다 꺼내서 정리하고 버림!!!!!!!!! 하하하하
겁나비싸게사놓구
박스채로 사용기간 다 지난 파데랑 기초화장품이랑
이걸무슨정신으로삿노??????? 싶은 색조화장품들
싸그리싹싹 갖다버리고 (지구야미안해)
애매하게 보풀일어난 니트랑
이제 안입는 옷들도 다 정리해서
못입을건 버리고 괜찮은건 재활용함에 보내줬어요
옷만 박스 두개는 갖다버린듯 (지구야또미안해)
주기적으로 이렇게 리프레쉬를 해주는게
이리저리 참 좋은거 같아요
그치만 소비를 신중히 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다시 반성했네요


방을 뒤엎은 날
뭔 의욕이 그리 넘쳤는지
갑자기 꽂힌 애플카라멜파운드도 굽고
뭐땜에 샀다가 왕창 남은 부추로 부추김치도 만들었어요
가만 못있겠던 날이었나 봄
저 파운드 생각보다 쉽게 만들었는데
맛이 넘 좋아서 깜짝 놀랬네요
요 레시피로 만들었으니
재료가 있으신 분들은 한번 해보셔요
정말 가을과 잘 어울리는 맛


그렇게 만든 것들로 담날 도시락 싸기
부추김치랑 고기 넣은 김밥이랑
애플타르트도 반쪽 담고 커피 챙겨서 또 공원
아직까지 낮에는 등이 뜨끈뜨끈 좀 더워요

고등어회가 먹고싶어서
고민고민끝에 가게를 정해서 주문했는데
재료소진으로 취소당하고 (개킹받)
걍 집에 있는거나 먹자 해서
레토르트 카레에 저 위에 크림파스타 해먹고 남은
우유랑 생크림 좀 넣고 우동면 삶아서 카레우동 해먹었어용
닭다리살도 전분묻혀서 바삭하게 구워서 올림
맥주가 없어서 다행이지 하하

이건 어제의 공원
불 안써도 되는 묵참김밥에 굳이 스팸 한줄 구워서 넣고
뜨거운물만 부으면 되는 미역 미소시루
요새 맨날 챙겨나가요 ㅋㅋ
김밥 한줄에 호로록 하면 딱
김밥에 달걀지단 안넣은 대신 달걀말이 헀더니
도시락통 하나는 완전 노랑색~
https://twitter.com/b1uemilkr/status/1318892840626253824?s=20&t=pK4vrSSwOv2DeHDUwkeBTg
트위터에서 즐기는 블루
“서누가 해 주는 여니 형 제제트 더빙”
twitter.com
잘 먹고 바람 쐬고 열심히 학원 과제도 하고 집에 옵니당
잠깐 나갔다 온 걸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게 참 신기해요

그리고 어제의 저녁
대충 초장에 간장이랑 고춧가루만 쪼금 더 넣구
부추김치랑 계란지단이랑 넣고 비빔국수
고기도쪼곰굽고...
초장으로 비빔국수 하면 쉬워요 새콤달콤한 맛
고추장 식초 설탕 고춧가루 << 를 생략가능혀요
근데 신맛이랑 단맛이 좀 강해서
생각보다 초장은 적게 넣고
물 살짝과 간장을 조금 넣어서
비비기 쉽게 하고 간을 맞춰주면 좋아요
맵게 드시려면 청양고추나 고춧가루나 다진마늘 더 넣으시고용
이거는 저만의비밀이었는데 몰래알려드립니다...


그리고 나의 야식을 빠꾸먹인
레전드싸가지 맥날로 9월의 넷째 주는 끝이 났네요
학원 과제 욕심때문에 좀 정신없고
거의 매일 외출해가지고
좀 빨리 지나갔던 한 주였네요
10월에도 재미있는 일이 많이많이 생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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